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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에서 제일기대되는 일은 바베큐다. 바베큐를 하지 않으면 캠핑을 할 이유가 없다. 집에서 부르스타로 불판위에 굽는 삼겹살도 맛있지만. 밖에서 숯불이나 장작에 석쇠그릴로 굽는 바베큐는 두세배는 더 맛있는 느낌이다. 실제로는 집에서 먹는게 더 맛있다. 불에 그을리지도 않고 타지도 않고, 밝은데서 먹기좋게 굽는다. 하지만 캠핑장에서, 밖에서 즐기는 바베큐는 그런 불편함을 감수 하고도 먹을만큼의 분위기도 만들어주고, 맛도 낸다. 하지만 조금의 연습은 필요하다.
그렇다고 언제까지 연습만 할수는 없다. 바베큐도 즐겨야 하고 술도마셔야 한다. 이럴 때 좋은 아이템이 있다. 캠핑의 꽃인 바베큐는 맥반석과 함께라면 숯검뎅이 삼겹살을 먹는일은 이제 없을 것이다.
고속도로에서 이동중에 휴게소를 들리면 한번쯤은 맥반석 반건조 오징어를 먹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언제올지 모를 손님을 기다리면서 오징어를 굽고 있을 수 없다. 일반 철판에 계속 불을 달궈놓고 기다리다보면 철판이 달아올라 굽기가 어려워진다. 그렇기 때문에 맥반석을 깔아놓고 달궈서 그위에서 오징어를 구워서 판매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돌은 열을가하면 팽창되서 터지게 된다. 아무돌이나 불에 달궈서 그릴로 사용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맥반석 오징어구이에 익숙한 우리는 맥반석을 이용해 캠핑에서 삼겹살을 캠핑장에서 최고의 요리사가 될 수 있다.
맥반석만 판매하기도 하지만, 요즘에는 그릴에 고정해서 판매하고 있다. 불을 피우고 맥반석을 달군 후에 고기를 올리면 고기에서 떨어지는 기름을 맥반석 걸러져서 불꽃쇼를 하는 일을 줄여준다. 또한 달궈진 맥반석은 원적외선이 방출되어 고기의 속까지 골고루 익을 수 있게 도와준다.
맥반석의 효능은?
성질이 달고 따뜻하며 독성이 없어, 등창, 종기등 각종 피부질환의 소염제로 사용되었다.
다공성 재질로 강력한 흡착작용, 미네랄 용출, 이온교환, 원적외선 방출등의 효과로 질병의 예방, 치료, 해독 등의 효과를 가졌다.
구이를 하고 나서 까맣게 된 맥반석은 끓는물에 씻어서 재활용 할 수 있다. 맥반석은 계속해서 씻어서 재활용 할 수 있으니, 환경도 지킬 수 있는 좋은 구이재료인것 같다.
이번 캠핑에서는 맥반석을 통해 바베큐 고수가되어서 가족과 조금더 즐거운 캠핑을 즐길 수 있게 되길 바란다. 혹시나 조금더 투자해서 더 편하게 바베큐를 즐기고 싶다면, 아래글을 참고해서 고급 맥반석 요리를 즐겨보길 바란다.
2023.07.26 - [분류 전체보기] - 갖고싶은 아이템2, 몽바 바베큐(BBQ) 그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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