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이제는 어디를 가도 덥고, 시원한 곳을 찾게 된다. 숙박을 하는 캠퍼들이라면 타프를 이용해 넓은 그늘막을 만들어서 더위를 피하할수 있다. 하지만 캠핑에 입문해볼까 고민하는 사람, 이제막 캠핑에 입문해서 타프를 설치하기 부담되는 사람들은 그늘을 피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이럴때 간단히 사용하기 좋은 그늘막(썬쉐이드) 추천하려고 한다.
그늘막은 원터치 텐트처럼 간편하게 설치할수 있고, 작지만 프라이빗한 공간이 생기기 때문에 캠크닉이나 당일치기 야외활동에 추천한다.
[가격대 별 그늘막 선쉐이드]
브랜드 마다 모양과 색상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취향에 맞게 구매해서 활용하면 좋을것 같다. 특히 간편함이 중요하다면 수납시 크기도 체크해면 좋을것 같다.
미니멀웍스 글래머 쉘터(2번)를 제외하면 모두 원터치 이기 때문에 수납시 부피가 상대적으로 큰편이다. 짐을 싣고다닐 왜건이 있다면 가능한한 큰거로 구매하는것을 추천한다. 캠핑용품은 우선 '거거익선'이다.
브랜드별로 간단히 설며하자면,
1) 테라네이션이 가장 유명하기도하고, 측면 가림막을 추가할 수 있어서 햇빛의 방향에 따라 쉘터를 돌리지 않고 그늘막을 사용하기 좋다.
2) 미니멀웍스는 2개의 폴로 조립하는 자립형 그늘막으로, 위 제품중에 수납부피가 가장 작다. 전면에 우레탄 가림막을 추가하면 비오는날에 우중캠핑을 느낄수 있다.
3) DOD는 버섯 모양으로 귀여움이 특징이다.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장점이 있고, 귀엽다.
4) 카즈미는 그늘막이면서도 텐트로도 활용하기좋다. 측면 도어를 가리기만하면 텐트가 된다.
5) 브루클린웍스는 테라네이션과 비슷한 형태이며,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구매를 원할때 추천한다.
6) 첨스는 가장 가벼운 제품으로 수납시 어깨에 매고 이동할 정도로 가볍다. 부피가 작은만큼 내부 공간이 좁긴 하지만, 첨스만의 레드 색상이 눈에 띄며, 역시 귀엽다.
더울땐 집에서 에어컨에 아이스아메리카노가 제일 좋지만, 그래도 외출을 해야겠다면 간단히 그늘막텐트를 활용해 조금이나마 더 시원한 외출을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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