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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텐트 밖은 유럽 노르웨이에서 쓰는 난로? 무동력팬?

by DODOMH 2023.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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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한 여름이 되어가고 있지만, 텐트 밖은 유럽 프로그램에선 추운 노르웨이 날씨에 난로를 쓰고있다. 역시즌은 언제나 옳다. 여름이 시작도 안했지만, 벌써 겨울아이템 역시즌 광고가 시작하고 있다. 텐트 밖은 유럽에서 쓰는 난로에 대해 알아보고, 미리 미리 겨울캠핑을 준비해야한다.

  현재 방영중인 '텐트 밖은 유럽' 노르웨이 편에서 사용중인 난로는 ~

 

 파세코 캠프시리즈 아이보리 _ 심지식 난로

 

 파세코는 국내 브랜드로 난방용품을 제작 및 판매하고있다. 캠퍼들 사이에서 가장 많이 쓰는 난방용품 브랜드로 유명하다. TV 프로그램에서 연예인들이 사용하는 난로는 파세코의 캠프 시리즈다. 캠프시리즈는 크기에 따라 숫자로 구분할 수 있다. 작은 사이즈 캠프10부터 큰난로는 캠프30까지 있다. 숫자의 크기에 따라 난로의 크기와 열량을 가늠할 수 있다.

 특히 파세코의 장점은 리프트조절이 가능한 점이다. 동계캠핑은 많은 짐들을 적재해야 한다. 그럴때 리프트 기능으로 적재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비슷한 난방용품 브랜드로 도요토미가 있다. 그 중 옴니230은 높이 조절이 되지 않기 때문에 캠프 시리즈보다 적재공간을 많이 차지한다. 캠핑에서 수납성은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보다 편안한 동계캠핑을 즐기기 위해서는 적재공간을 확보해서 많은 준비물을 챙길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 밖에 난로 불멍을 할 수 있는 넓은 창이 있다. 파세코 제품은 100% 국내 생산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편하게 a/s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A/S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캠퍼라면 파세코 제품을 추천한다. 또한 외부공기 유입을 막아 난로 불꽃을 안정적으로 유지해준다. 난로 불꽃에 외부공기가 유입되면 불이 일정하지 않아 그을음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불완전 연소로 이산화탄소가 발생 대비를 위해 이산화탄소 감지기가 설치되어 있다. 세라믹 코팅으로 오래사용해도 색이변하지 않는 장점이 있다.

 

 

 많은 장점이 있지만 단점도 있다. 앞에서 설명한 도요토미 제품대비 파세코는 연소시 등유냄새가 난다. 실제로 옴니230을 사용할 때는 등유냄새를 느끼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에 파세코를 빌려서 사용했을 때는 등유냄새가 났다. 냄새에 민감한 사람은 다른 제품을 사용하거나, 팬히터를 사용해서 냄새를 해소하면 좋겠다.

 또한 난로를 사용할때 같이 사용하는 제품이 있었는데,

 

 남산웍스TUF _ 무동력팬

 무동력팬은 방송에서도 본것 처럼 전원 없이 난로 위에 올려놓기만해도 공기순환을 도와주는 팬이 움직인다. 전기 없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아주 편리하다. 하지만 단점도 있다. 매우 비싸다. 평균 30~50만원대이며, 비싼경우 그 이상이기도 하다. 기술력으로 인해 가격대가 비싸지만, 정말 필요하고 여유가 된다면 구매해서 사용하길 바란다. 여름에 사용하는 선풍기로도 충분히 공기순환은 할 수 있다. 

 비슷한 국내제품으로는 미니멀웍스 웜홀이 있다. 비슷한 기능에 비슷한 가격대이다. 좋아하는 브랜드나 편의성에 맞게 사용하면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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