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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갑자기 달리기를 하고 싶어졌다. 빨리 달리고 싶은게 아니라 꾸준히 달리면서 체력을 키우고 싶어졌다.
대상포진이 난 이후부터 왠지 모르게 피곤하고 체력이 부족한 느낌이었다. 부족한 체력도 보충할겸, 취미를 만들겸 달리기를 시작했다.
오늘은 헬스장에서 런닝머신에서 5km 달리기를 시작했다.
첫날이라 내 체력도 판단해야 하고, 과욕에 다치지 않기 위해서 적당한 속도를 찾기로 했다. 런닝머신 기준으로 봤기 때문에 머신마다 속도가 다를수 있지만, 9km/h는 조금 느린느낌이었고, 10km/h에서 적당했던 것같다. 유튜브에서 그렇게 외치전 미드풋, 발목, 무릎을 중간중간 신경쓰다보니 힐풋으로 뛸때보다 편한느낌이었다.
그런데 그동안 테니스화를 신고 운동을해서 그런지 쿠션감이 없어서 발에 피로도가 높았다. 내일은 다른 런닝화를 준비해서 운동해야겠다.
생각하고 바로실행해서 얼마나 유지할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꾸준히 해보고싶다.
이번 기회에 런닝화도 하나 사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마침 헬스장에서 다음주부터 런닝머신 장거리 챌린지가 진행된다. 1등부터 10등까지 선물이 있다고 하니 꾸준히 해봐야 겠다. 회사 헬스장이라 사진을 못찍는 점이 아쉽긴하다. 오운완이 유행이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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