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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녹스는 경량 캠핑용품으로 유명했지만 이제는 콜라보로 유명해졌다. 콜라보를 하느라 헬리녹스 제품출시가 늦어지는 기분도 든다. 원래도 가격대가 있는 브랜드이지만, 콜라보로 더 가격이 오르기도 한다. 최근에는 우리생활에 익숙한 송월타올, 삼진어묵과도 콜라보를 진행했다. 헬리녹스는 캠핑이라는 브랜드 이미지에서 벗어나서 색다른 브랜드와 콜라보를 이어나가는것 같다. 콜라보장인이 이번에는 글로우 에디션(glow edition)을 출시했다. 글로우 에디션은 야광 에디션이다.
날진&토르박스와 함께하는 글로우 에디션
토르박스는 캠퍼에게는 매우 유명한 브랜드다. 튼튼해서 캠핑용품 보관함으로 유용하다. 테이블로 쓸수 있도록 나온 상판도 이미 널리 쓰이고 있다. 날진은 리사이클 보틀로 유명하다. 다양한 색상의 물병들을 만들어 재활용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는 헬리녹스가 두 브랜드와 글로우, 야광 에디션을 출시해서 관심을 끌고있다.
토르박스는 22L와 75리터 2종류로 출시됐다. 색상은 리터에 따라 정해진다. 22L는 글로우 블루, 75L는 글로우 그린이다. 글로우 그린은 우리에게 익숙한 야광스티커 색상이다. 글로우 블루는 파란색 야광이다. 녹색 야광만 보다 파란야광을 보니 색다른 느낌이다. 가격은 각각 8만원대, 10만원대이다. 다소 가격은 있지만 밤이 아름다운 캠핑에서 포인트가 될만한 아이템이다.
날진물병은 1L 단일 크기로 출시됐다. 글로우 그린색상이며, 1L 물병 2개에 2만원대로 출시했다. 에디션이라 그런지 일반물병보다는 조금 가격이이 있다. 그림은 HCC(Helinox culture center)가 있는 서울과 부산이 그려져 있다. 역시 야광이며 그외의 기능은 일반물병과 동일하다. 날진 물병에 관심이 있었다면, 구매해볼만하다. 캠핑장에서 잠을 자다가 물이 마시고싶을때 야광이라 찾기 쉬울것 같다.
그 외의 다른 제품은 팟 매트(Pot mat)와 모자, 티셔츠가 있다. 팟 매트는 냄비받침이다. 가격은 2만원대이며, 2개 1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이미 하나씩은 가지고 있는 물건이지만 헬리녹스 매니아라면 추가로 구매해볼만 하다. 가장 인기있는 제품은 모자와 티셔츠다. 모자와 티셔츠는 출시하자마자 품절이 됐다. 또 어딘가에서 리셀로 비싸게 팔릴지도 모르겠다. 품절전 가격은 모자가 4만원대, 티셔츠가 5만원대 이다.
특히 모자에 관심이 있었는데, 품절되서 아쉽다. 넓은 챙으로 야외활동에서 햇빛을 가리기 좋아보였다. 가운데 있는 헬리녹스 마크가 야광으로 되어있다. 밤에 돌아다닐때 눈에 띄어서 찾기 좋을것 같다. 티셔츠는 왼쪽 가슴에 헬리녹스 마크와 등에 있는 헬리녹스 글씨가 야광으로 되어있다. 모자와 티셔츠는 헬리녹스 에디션치고 가격이 있는편은 아니다. 타브랜드의 일반 제품들도 그정도 가격은 하는것 같다. 제품이 재입고 된다면 구매해보고 싶다.
소개한 제품은 헬리녹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가능하다.
-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www.helinoxstore.co.kr/
사진 출처. Helinox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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