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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박텐트(쉘터) 백컨트리 이지쉘터

by DODOMH 2023.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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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핑을 하는 방법중 차박도 있다. 말그대로 차에서 잠을 자는행위를 차박이라고 한다. 하지만 밖에 나갔는데 잠만자고 올수 있나. 그럴때는 차에 도킹이 가능한 차박텐트나 차박쉘터를 찾게 된다. 그렇다고 꼭 도킹해서만 써야하나? 단독으로는 못쓰나?의문이든다. 이런 모든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텐트가 백컨트리 이지쉘터이다.

 

 

  •  브랜드 : 백컨트리(Backcountry)
  •  모델명 : 이지쉘터(Easy Shelter) *이지폴포함
  •  색상 : 블랙 차콜, 올리브 그린
  •  사이즈 : H200cm(최대)*275cm*220cm 
  •  무게 : 6.3kg (쉘터 2.9kg, 이지폴 3.4kg)
  •  특징 : 출입구 메쉬망
  •  가격대 : 50만원 대

 

 백컨트리는 백패킹 제품으로 유명하다. 백패킹에 맞게 경량제품을 많이 팔고 있다. 나는 백컨트리의 240쉘터를 가지고 있다. 처음에는 이지폴(일반텐트의 폴대)를 팔지 않았다. 그래서 등산용 스틱을 폴대로 사용해야 했다. 나중에 이지폴이 나오자마자 구매했고, 그이후 백컨트리 쉘터에 대한 사용빈도가 확연히 늘었다. 

 이지쉘터는 최근에 출시한 제품이라그런지 이지폴이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다. 50만원대라는 가격도 적당한 가격인것 같다. 모양은 워터파크에 있는 방갈로 모양같기도 하다. 천장에 경사가 있어 비가오거나 눈이올때 쌓이지 않고 내려갈수 있게 되어있다. 또한 입구에 짧게나마 처마가 있어 비가 올때도 어느정도 텐트내로 들어오는 비를 막아준다. 

 

 

 입구가 높기 때문에 차박쉘터로 사용성도 좋다. 트렁크높이에 맞게 텐트를 연결해서 사용하면 활용공간이 늘어난다. 차박이라고 모든것을 차안에서만 할수는 없다. 밥도 먹어야하고, 앉아서 쉬기도 해야하는데, 차안에서 모든것을 하기는 어렵다. 이럴때 백컨트리의 이지쉘터를 활용해서 트렁크 앞에 나만의 프라이빗 공간을 만들수 있다.

 설치도 일반 텐트에 비해 쉬운편이다. 이지폴을 모두 조립한 상태에서 스킨을 걸기만 하면된다. 다만 입구 최고높이가 2m이기 때문에 여성이 사용하기에 조금은 높을 수도 있다. 높은 위치에서 스킨을 힘을 줘서 걸어야 하기 때문에 디딤판이 있으면 좋을것 같다. 슬리브에 넣는 방식이 아닌 후크로 거는 방식이라서 240쉘터 처럼 안에 들어가서 천장폴을 넣을 필요도 없다. 240쉘터의 단점들을 잘 보완한 텐트 같다. 

 이지쉘터는 단독으로도 사용가능하고, 차박쉘터로도 가능하다. 최근에는 2개를 연결해서 터널형 텐트로 사용하는 모습도 보았다. 쉽고 다양한 방법으로 응용할 수 있기에 좋은 텐트인것 같다. 

 단점으로는 바닥이 뚫려있기 때문에 별도의 매트구입이 필요한것. 이너텐트가 없다는 점 정도인것 같다. 이지쉘터는 거실로 사용하고 별도 취침용 텐트가 필요할 것같다. 솔캠이라면, 단점이 아무 의미가 없을것 같다.

 

 백컨트리의 제품 중 240, 280, 320쉘터는 되팔이들로 물량이 항상 부족했는데, 이지쉘터도 초반에 동일했다. 그만큼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는 텐트같다. 지금은 물량이 풀려서 공식홈페이지에서도 구매가능하니 다용도 쉘터를 찾고 있다면 한번 검색해 보자.

 

 다른 백컨트리 제품들도 좋은 제품이 많다. 240, 280, 320쉘터가 제일 인기품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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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백컨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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