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신차 발표를 보면 엔진 자동차 보다 전기차가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환경규제와 정책의 강화로 자동차 회사들의 관심사가 전기차로 바뀌고 있고, 높아지는 물가로 구매자들도 유지비가 저렴한 전기차에 관심을 갖게 된다.
1.그렇다면 전기차의 장점은 어떤것들이 있을까?
1.환경 친화적이다.
전기차는 배출가스를 생성하지 않기 때문에 대기 중 오염물질 배출을 줄여준다. 이는 대기 질 개선과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도움이 된다.
2.에너지 효율성이 높다.
전기차는 전기 모터를 사용하여 동력을 발생시키므로, 내부 연소 엔진을 가진 차량보다 훨씬 높은 에너지 효율성을 가지고 있다. 전기차의 에너지 효율은 85~95%, 엔진 자동차의 에너지 효율은 25~35%로 약 3배 차이가 난다.
3. 유지비용이 줄어든다.
전기차는 에너지 소모가 낮기 때문에 주행 거리 당 에너지 비용이 내연기관 차량보다 저렴하다.(전기비<기름값)
내연기관이 없기 때문에 관련 부품 및 오일류 교환이 불필요하다.(유지보수비 절감)
회생제동을 통해 주행중 전기를 회수 할 수 있다.
4.정숙성과 진동 감소된다.
전기 모터를 이용해 조용하게 작동하기 때문에, 소음이나 진동으로인한 피해가 줄어든다.
* 내연기관의 폭발행정이 없기 때문
5. 에너지 다양성 및 지속 가능성이 높다.
3번에서 말한것 처럼 회생제동이라는 기능을 통해 에너지를 회수하는 방법은 기존의 내연기관에서는 없었던 방법이다.
또한, 재생에너지원(태양광, 풍력 등)을 통한 충전, 그리드 전력을 이용한 충전, 또는 수소 연료 전지 등 다양한 대체 에너지 소스를 활용할 수 있게 되고, 에너지 다양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교통 시스템 구축에 기여할 수 있다.
2.하지만 아직은 개선해나가야 할 사항들이 남아있다.
1.주행 거리 및 충전 인프라(충전시간)
배터리 용량 및 충전 기술의 한계로 인해 주행거리가 제한될 수 있고, 아직 주유소 처럼 충전 인프라가 완전히 확립되어 있지 않아 충전소의 부족이나 충전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
2.배터리 수명 및 대체 비용발생
배터리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성능이 저하되고 수명이 감소한다. 배터리 수명이 끝나면 대체해야 하는데, 이는 내연기관 자동차의 유지비보다 많이 발생할 수도 있다. 하지만 배터리 기술은 계속해서 발전해 수명이 연장되고, 배터리 재활용을 통해 비용을 아낄 수 있을 것이다.
3.자원 이용과 환경 영향발생
배터리 제조에 필요한 리튬, 코발트, 니켈 등의 자원이 사용된다. 이러한 자원의 생산과 추출은 환경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재활용과 자원 관리가 중요합니다.
4.초기 비용이 높다.
우리가 모두 체감하는 내용이다. 전기차는 내연기관 차량에 비해 초기 구매 비용이 높게 느껴지고 있지만, 배터리 기술의 발전과 규모 경제에 따라 가격은 점차 안정화 될것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나를 포함한 일부 소비자에게는 경제적인 장벽이 될 수 있다.
요약하자면
1.친환경적인 여러 장점들이 있지만, 아직까지 개선해야 할 과제들이 남아있다.
2.기술의 발달은 점차 우리의 생활을 친환경에 가까워지게 할 것이다.
3.전기차 타고싶다. 비싸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