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행하는 캠핑 랜턴 _ 스노우피크 호즈키

 22년의 유행하는 캠핑 랜턴은 단연코 골제로라고 할수 있을것 같다. 골제로의 특징은 다양한 쉐이드의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골제로 단품으로는 그저 랜턴이지만, 쉐이드를 씌우면 나만의 감성랜턴이 된다. 

골제로 기본

 위 사진처럼 본품만 있을때는 투박한 랜턴이다. 하지만 쉐이드를 씌우면 분위기가 바뀐다. 일본식 이자카야 느낌이 되기도 하고, 패턴무늬의 분위기 있는 램프가 되기도 한다. 골제로는 손전등처럼 끝에만 led가 있는게 아니라, 측면도 불이 들어오기 때문에 이런 분위기를 낼수 있는것 같다. 루메나 M3도 비슷한 모양에 비슷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역시 오리지날이 더 인기를 끌고 있는것 같다. 

 

 

 

 이제는 랜턴은 스노우피크 호즈키 이다. 골제로(5만원대)보다 가격대가 있다. 호즈키는 사이즈에 따라 미니는 6만원대, 일반은 10만원대 이다. 사이즈에 따라 크기외에 기능은 비슷하다. 아래 사진처럼 물방울모양(?)의 랜턴이다.

 걸어서 쓰기도 하고, 아래처럼 테이블에 놓고 무드등으로 쓰기도 한다. 걸어서 사용할때 쓰는 고리를 바닥에 놓고 랜턴을 뒤집으면 아래처럼 된다. 램프 갓은 실리콘 재질로 되어있어서 아이들이 만지다 깨질 우려도 적다. 스노우피크는 이름자체로도 분위기가 있기 때문에 다른 장식을 하지 않고도 분위기가 좋은 느낌이다. 

 

색상에 따라 램프의 이름이 다르다 아래 사진에서 왼쪽부터 유키, 모리, 츠지이다. 모델명에 따라 기능이 다르거나 하지는 않다. 기본사이즈와 미니 사이즈의 차이는 랜턴 위에 고리다. 일반은 줄로 연결되어 있고, 미니는 아래처럼 고리가 고정형이다. 구매시 쓰려고하는 용도에 맞게 모양을 고민해서 구매해야 한다.

 

 이쁘고 안깨지고, 기능도 좋은데 단점은 없는가. 단점은 건전지를 사용하다는 것이다. 여기저기에 리튬베터리가 들어가서 충전을 하는데, 이거는 충전식이 아닌 건전지 타입이다. 건전지를 좋아하는 캠퍼한테는 단점이 아니지만, 나는 보통 충전해서 사용하는걸 좋아하기 때문에 이부분은 단점인것 같다. 건전지도 3개나 들어간다. 충전지를 사용할경우 호즈키 자체에 넣고 충전을 해서 사용할 수도 있고, 일반 건전지를 사용해서 불을 밝힐 수도 있다. 이점만 극복한다면 캠핑에서 분위기를 내기 좋은 아이템인것 같다. 

 

 스노우피크는 언제나 인기가 있기 때문에 공홈에 입고되면 금새 솔드아웃된다. 관심이 있다면 재고가 입고되었을 때 빨리 구매하는게 좋다. 스노우피크 스토어 바로가기

스노우피크 * Snow Pe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