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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싶은 아이템, 필모아 밸브 워터저그

by DODOFAFA 2023.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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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운 여름이 계속되다 보니 갖고 싶은 아이템이 생겼다. 필모아의 밸브워터저그다. 많은 캠퍼들이 스탠리 워터저그를 사용한다. 스탠리도 보온성이 뛰어나서 보냉제품으로 유명하다. 필모아도 유명한 제품이지만, 내가 그동안 스탠리에 익숙해져 있어서 이제야 알게 되었다. 

 

 필모아 - 밸브 워터저그 4L/2L

 

  • 브랜드 : 필모아
  • 제품명 : 밸브 워터저그
  • 가격대 : 30만원 대
  •  사이즈 : 4리터, 2리터
  •  색상 : 그린, 실버, 블랙
  •  재질 : 스테인레스
  •  보냉기간 : 7~10일

  ※ 키트만 별매해서 기존 사용하던 필모아 대용량 텀블러에 호환 가능

 

 필모아 밸브 워터저그는 최근에 출시한 제품이다. 그전에는 필모아 텀블러가 유명했다. 가격대가 있는 제품들이었지만, 뛰어난 보냉력으로 가격을 이겨내는 제품이다. 보냉력 = 보온력이다. 좋은 제품 하나로 1년내내 사용가능한 만큼 환경을 위해서 텀블러를 구매한다면 필모아의 제품을 구매하면 재투자가 없을것 같다.

 

필모아 E2000 텀블러

 밸브 워터저그가 나오기전에 판매되던 필모아 E2000제품도 별도 키트를 구매해서 워터저그처럼 사용할 수 있다. 기존에 필모아를 이용하던 캠퍼들은 각자 원하는 음료들을 넣어서 보관하다가 바꿔가면서 워터저그처럼 쓸수 있다. 음료가 바뀌는데 씻지 않고도 바꿔가면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것도 장점인것 같다. 

 

 

필모아 E4000 텀블러

 

 밸브 워터저그로 주로 이용할 필모아 E4000 텀블러다. 4리터라고 했을때 크게 체감이 안됐는데, 모델 옆에 세워 놓으니 크기를 알수 있을것 같다. 스탠리 워터저그 용량이 3.8리터, 7.5리터 라고하니 작은 사이즈와 비슷한 용량이라고 보면 되겠다. 지금은 4리터가 최대 용량이지만 왠지 더큰 용량도 출시될것 같다. 혹시나 텀블러만 구매했을 때는 아래와 같은 필모아 밸브 키트를 구매하면 기존의 텀블러를 워터저그 처럼 사용할 수 있다.

 

 

 어디서나 텀블러를 워터저그처럼 바꿔줄수 있다. 캠핑장, 바다에서 눈길을 끌만 하다. 플라스틱 재질의 스탠리와 달리 스테인레스로 더 시원한 느낌이다. 

 

 밀폐력도 뛰어나기 때문에 맥주를 넣어서 시원하게 마실수도 있다. 맥주를 옮겨담아도 탄산이 빠지지 않는다면 밀폐력은 다 말한것 같다. 캠핑장에가서 맥주에 얼음을 타먹는것보다 집에서 시원하게 담아가서 마시면 더 시원할것같다. 워터저그에서 뽑아먹으면 마치 생맥주를 마시는 모습이 연출된다. 

 

 필모아 워터저그 정보를 찾다보니 필모아에 좋은 제품들이 많았다. 맥주전용 보냉컵도 있다. 호프에서 사용하던 500CC잔모양으로 디자인된 맥주컵, 트로피모양의 맥주컵도 역시 보냉기능이 추가되어 있다. 아웃도어 제품을 일상에서 사용하기 다소 부담스럽다면, 필모아의 머그텀블러 제품도 있다. 일반적인 머그잔 모양으로 가정이나 회사에서 사용하기 전혀 부담이 없는 디자인이다. 그럼에도 보냉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오랜시간 좋아하는 음료를 시원하거나 따뜻하게 즐길 수 있다.

   또 찾은 제품은 필모아 화로대 이다. 미니 화목난로인데, 간절기에 사용하기 좋을것 같다. 짧은 연통위에 오덕이 있어서 주전자로 물도 끓이고 할수 있다. 큰 화목난로는 홀잭을 뚫어야 하는데 미니라 부담이 적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밸브 워터저그가 최근에 찾은 캠핑용품 중 제일가지고 싶은 제품이다. 내무부장관님의 허락이 있어야 하겠지만, 내 마음속에 장바구니에 우선넣어본다.

 

 ☞ 필모아 홈페이지 바로가기

 

 

#사진출처. 필모아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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